너와 나 우리 함께하는 하모니의 아름다움과
객석에서 덤으로 들려오는 박수소리의 감동까지..
Amici Corda!
힘들고 지친 너 곁에 우리가 함께 어깨동무 해주리라~
음악으로. 추억으로. 다가오는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유학길에 처음올라
이탈리아 Leonardo da Vinci Fiumicino 공항에서 맞이한 하늘은
우리나라 가을 하늘 보다 훨씬 높고 푸르고 싱그러웠다.
6월의 하늘은 마치 짙은 파란 잉크로 덧칠해 놓듯이 신비스럽게^^
1709년에 피아노가 탄생한 나라.
오페라 음악을 떠나 그 많은 문학가 예술가들이 숨쉬던곳 !
모든길은 Roma로 통한다는 예술의 본고장에서
"Buon giorno"(안녕하세요?)인사말로 유학생활을 그렇게 시작했다.
가진게 없어도 풍요로워 보이고 천하고 힘든 직업인데도 자부심과 여유로움은 어디서 생긴걸까?
그들안에는 생활속에 덩실거리는 흥이 있었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도 무스를 바르고 옷 메무세를 추스리고 나간다는 멋쟁이 이태리의 남성들~~
Amici Corda 단장 최 현 호